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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천사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특이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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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 있는 애드센스 계정이 광고 게재 제한 상태에 들어가 있다. 게재 제한이 되기 시작한 날은 5월 8일이었으니까 이제 2주 조금 넘었다. 보통은 30일 이내에 풀린다고 되어 있다.

 

해당 계정의 경우 1주일만에 풀리나 싶은 느낌이 들게, 게재 제한 들어가고 1주일 지난 시점에 하루 잠깐 풀렸다. 하지만 하루 천하에 그치고 다음날 바로 게재 제한이 다시 시작되었다.

 

새로 시작한 날 기준으로 30일을 다시 카운트 하는 것은 아니겠지? 외부 유입을 한 것도 없고 오로지 검색 유입으로만 키우고 있던 블로그인데 너무 억울하기는 하지만, 애드센스가 검증한 결과니 군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따지려고 해 봐야 계란으로 바위치기니까.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은 무효클릭에서 주로 온다. 내가 내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에도 오고, 다른 사람이 무효로 클릭하는 경우에도 온다. 내 경우는 후자일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내 블로그를 거의 안들어가기 때문이다.

 

들어가더라도 관리자 메뉴에만 들어가지, 굳이 블로그에 광고가 잘 뜨는지 확인은 안했다. 그러니 내 실수로 인한 클릭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 제한은 찾아왔다.

 

소스는 뻔한데.. 구글 아님 다음이다. 아직 네이버의 간택은 못 받았다. 

 

한가지 의심이 드는 구석이 있긴하다. 해당 계정에는 여러 블로그가 얽혀 있었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사이트가 문제인가 싶은 구석이 있다.

 

애드센스 승인 받자마자 다음 저품질에 빠져서 유입도 고꾸라졌지만, 그 블로그로 들어오던 유입이 어쩌면 기존의 유입과 조금은 다른 패턴을 보인 것이 아니었을까? 그래도 거기도 검색 유입이 대부분이었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아쉬운 상황이지만 일단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잠시 하루 풀렸을 때는 커피값을 벌어줬었는데.. 게재 제한이 되어 버린 동안 커피가 몇 잔이 날라간걸까.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뭐 좋은 날이 다시 찾아오겠지. 기다리면 풀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내 블로그는 내가 키우는 것이다.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쉬어가면서 사이트 추가 시도를 하고 있다. 

 

사이트 추가를 하면 뭔가 또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다. 열심히 하다보면 사이트만 더 늘어나고 수익의 기회는 더 늘어날 것이다. 가보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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