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유입경로에 다른 블로그 주소가 있는 경우

티스토리 유입 경로를 살펴보다 보면 유입경로에 다른 블로그 주소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남는 경우는 보통 2가지 모습으로 보이고 어떤 경우에 그렇게 남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 주소가 있는 경우

첫번째는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정 글 주소로 잡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나.티스토리.컴/133"과 같이 특정 글 주소, 문자로 했다면 "나.티스토리.컴/entry/글주소"와 같이 주소가 남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원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블로그는 여러분의 이웃이거나 이웃이 아니어도 내가 방문해서 댓글을 남겼던 블로그입니다. 

 

맞죠? 잘 생각해 보세요. 그 유입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서 댓글을 확인해 보시던가요.

 

해당 글에 내가 남긴 댓글 링크를 눌러서 내 블로그로 이동하는 유입은 그렇게 잡힙니다. 그때 들어오는 유입은 내 블로그의 '홈'으로 들어옵니다. 첫 대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이죠.

 

그 후에 내 블로그 글을 보고 가기도 하겠고, 그냥 쓱 한 번 보기만 하고 가거나 그렇겠죠.

 

이 경우는 별로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어차피 이유를 알게 되었으니 더 궁금해 할 것도 없으니까요.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만 있는 경우

두번째는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소만 있는 경우입니다. 이건 어떤 경우냐면 그 블로그와 내 블로그에 같은 키워드로 작성한 글이 있는 경우입니다. 어떤 케이스인지 살펴봅니다.

 

다음 모바일 화면에서 '티스토리'로 검색을 해 봤습니다. 특정 블로그 광고는 아니고 글을 작성하는 2022년 5월 18일 기준으로 해당 키워드 검색한 결과입니다.

 

티스토리라는 키워드에도 프리미엄링크가 많이 붙어 있네요? 참 신기합니다.

 

일단 블로그 탭으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글들을 누르는데, 이때 '티스토리 모바일웹' 화면이 아닌 해당 블로그가 사용하는 스킨이 있는 페이지로 연결되는 곳은 들어가도 의미가 없습니다. 들어갔을 때 티스토리 모바일웹 화면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위 블로그는 그렇게 노출이 되었네요. 글을 쭉 읽습니다. 그리고 아래 내려오면 '티스토리 키워드 추천글'이라는게 보이죠? 여기에는 이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가 있습니다. 그 블로그들은 처음 검색했을 때 함께 검색되었던 다른 블로그 글들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티스토리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보였던 블로그 콘텐츠가 3번째 블로그에 들어갔을 때에도 보여지는 것을 알 수 있죠?

 

바로 이 링크를 타고 내 블로그로 들어온 경우 유입 경로는 3번째 블로그의 블로그 대표 주소가 남게 됩니다. 

 

내 블로그에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남겨졌다. 그러면 그 블로그를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해 보세요. 그 블로그는 모바일웹 연결을 사용하고 있어서 반응형 스킨의 모바일 화면이 아닌 모바일웹 화면이 보여질겁니다.

 

검색해서 들어오는 것과 직접 들어가는 것이 차이가 나요. 저 추천글은 검색해서 들어간 모바일웹에서만 보여집니다.

 

이렇게 해서 내 블로그에 다른 블로그 주소를 통한 유입이 생기는 경우 어떤 경우인지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